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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동원시스템즈 7천만불 수출 ·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개관 · 투썸플레이스 현빈 모델로 기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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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동원시스템즈 7천만불 수출 ·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개관 · 투썸플레이스 현빈 모델로 기용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2.0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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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동원그룹 종합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7일 오전 10시,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 52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09년에는 1천만 불 수출탑을, 지난해 5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62.7%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 52회 무역의 날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_조점근 사장_151207.jpg
동원시스템즈는 최근 미국령 사모아에 위치한 ‘탈로파시스템즈’와 베트남 최대 포장재 기업인 ‘TTP(딴 띠엔 패키징)’과 ‘MVP(미잉 비에트 패키징)’,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원가경쟁력이 뛰어난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삼아 동남아시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시장에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은 “동원시스템즈는 종합포장재 부문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남미와 동남아 및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 포장용 캔, 파우치, 알루미늄 박 등 다양한 포장재를 수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수한 회사들과의 시너지와 R&D 투자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포장재 회사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 개관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용산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 어린이들이 예술을 오감(五感)으로 체험하며 느끼는 예술 놀이터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을 7일 개관했다.

‘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2008년 이후 약 12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예술놀이터 ‘피카소 큐비즘’을 확대해 새롭게 만든 종합 문화예술 체험공간이다. 어린이들이 예술을 자신들의 눈 높이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고 맛보며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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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키즈뮤지엄’은 ‘창작체험교실’과 ‘상상놀이터’로 구성했다. ‘창작체험교실’은 과자 얼굴 콜라주와 과자 집 만들기를 중심으로 종이, 자연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키네틱 아트, 편백 나무 풀장, 미디어 플레이 존, 바람과학연구소, 내 맘대로 그리기, 우리소리·우리악기 등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법’에 기반해 철저하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신나는 놀이를 통해 미술과 국악, 과학의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무엇을 가지고, 어떤 놀이를 할 지 결정해 자기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미술과 국악을 즐거운 놀이과정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문화감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현빈 모델 기용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

CJ푸드빌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속모델로 ‘현빈’을 영입, 본격적인 시즌 마케팅에 돌입한다.

[CJ푸드빌_사진] 투썸플레이스 현빈 모델 기용...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 본격화.jpg
투썸플레이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현빈을 발탁했다. CJ푸드빌은 “고객과 가맹점주 등이 선호하는 현빈의 도회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투썸플레이스와 잘 어울려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현빈보다 빛나는 케이크는 처음이다’라는 문구로 마케팅을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턱시도 차림의 현빈과 앞에 놓인 ‘마리아주 와인치즈’ 케이크 등 고급스러운 투썸플레이스 디저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델 영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5일까지 투썸플레이스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현빈케이크’라는 닉네임의 ‘마리아주 와인치즈’ 케이크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수많은 커피전문점 중 ‘프리미엄 디저트’라는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 투썸플레이스가 모델 영입을 계기로 올 연말부터 보다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2016년에는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우뚝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국내 유업계 최초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국내 유업계 최초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201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수출용 조제분유 ‘매일 금전명작’을 비롯해 ‘매일 궁’, ‘매일맘마’ 등 5200만달러 규모의 조제분유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일유업 중국 등 수출분유 제품 컷.jpg
매일유업은 지난해 중국 수출시장의 조제분유 수출 증대로 인해 연간 수출 실적이 전년대비 24.4% 이상 성장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약 25.1%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007년 프리미엄 조제분유 ‘매일 금전명작’ 출시한 이후 철저한 가격관리와 시장 상황에 적합한 마케팅과 판촉활동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공격적으로 홍보해 왔다.

또한 2013년 프리미엄 ‘매일 궁’ 제품을 출시하며 영유아 조제분유 라인을 확대했다. 조산아분유, 식품단백알러지 분유, 항설사분유 등 특수분유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영유아제품 전문 생산기업 이미지를 굳히며 중국 수출이 증대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중국 특수분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매일유업은 지난 10월 중국 유아식 선두 업체인 빙메이트(Beingmate)와 조인트 벤처(JV) 설립을 통해 12월말 중국 특수분유 시장에 ‘무유당 분유’와 ‘센서티브(부분가수분해)’ 등 2종의 특수분유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등 아시아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1년 설립된 기존의 매일모유연구소를 아시아권 엄마의 모유 연구를 위한 매일아시아 모유연구소로 확대 출범했다. 매일아시아 모유연구소는 기존의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연구 노하우를 집대성, 향후 아시아권 학계와 의료계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아시아 엄마들의 모유를 연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모유를 연구하는 모유 연구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당사가 지난 9월 새롭게 선포한 비전(More than Food, Beyond KOREA) 아래, 국내 최고의 유제품 생산기업을 넘어 전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며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핸디엄, 콜드브루 스페셜 에디션 출시

콜드브루 전문기업 핸디엄(대표 장경록)이 7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으로 콜드브루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핸디엄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사진] 핸디엄, 콜드브루 스페셜 에디션 제품 이미지.jpg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콜드브루 싱글세트 500ml와 프리미엄 소이 캔들 코튼블러썸이 포함된 선물 세트로 가격은 1만7천 원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한정수량으로 제품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기획 상품은 연말연시를 맞아 실용적인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캔들과 함께 구성해 심플하고 깔끔한 패키지로 선물용에 적합하게 제작했다.

핸디엄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핸디엄에 주신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콜드브루의 깊은 맛과 소이 캔들의 포근한 향으로 크리스마스를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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