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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은행으로 비상"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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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은행으로 비상"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취임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6.01.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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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신임 NH농협은행장이 4일 농협은행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31일까지로 2년이다.

이경섭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직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김주하 전임 행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치열한 영업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도 무한한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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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섭 신임 NH농협은행장이 4일

이 행장은 "출범 5년차를 맞는 농협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느냐, 삼류 은행으로 추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일류 농협은행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높여 나갈 것과 경영 패러다임을 은행답게 바꿀 것, 농협은행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할 것, 농협은행의 강점을 살릴 것, 은행의 기본원칙을 지킬 것 등을 제시했다.

이 행장은 "일류 은행이 되고자 하는 비전도 실천하지 않으면 한낱 종이장에 불과하다며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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