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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초대사장에 이동춘 전 정금공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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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초대사장에 이동춘 전 정금공 부사장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6.01.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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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춘 한국성장금융 초대사장
한국성장금융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8일 신설법인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이동춘 전 한국정책금융공사 부사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초대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최근까지 면접 및 후보자 심사를 해왔다.

이동춘 초대 대표이사는 2013년 8월 성장사다리펀드 출범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그는출범 당시부터 투자운영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성장사다리펀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특히 이동춘 전 부사장이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창립멤버로 참여해 짧은 기간 내에 업무기반을 안정화한 경험을 감안하면 신설법인인 한국성장금융의 기틀을 마련하고 모험자본 육성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초대사장추천위원회는 조만간 이동춘 초대 대표이사를 회사 설립을 위한 창립 주주총회에 추천해, 주주결의를 통해 최종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동춘 초대 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한국정책금융공사 기업금융부장, 상임이사(금융사업본부장), 부사장 겸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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