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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원, '소비자 권익증진' 3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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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원, '소비자 권익증진' 3관왕 올라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6.01.0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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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의원이 '2015년 소비자권익증진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비자권익증진 상'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탁월한 실적을 나타낸 국회의원에게 주어진다. 이 단체는 10개의 회원단체와 전국 255개 지역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은 소비자 중심의 입법과 정책추진을 통해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소비생활 환경을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장려하기 위해 소비자권익증진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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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김기준 의원은 소비자권익증진기금 설치를 위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개인정보 보호 및 소비자피해 구제를 위한 ‘신용정보법 개정안’, 독립적 소비자보호 기구 설치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설치법’ 등 소비자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두각을 나타냈다.

또 상조업체 소비자 피해, LTE 무한요금제 표시광고법 위반, 자살보험금 미지급, 신용카드 수수료 차별,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 소비자 피해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대정부 제도개선 요구로 소비자보호 및 권익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민간 재단법인 형태의 소비자권익증진기금을 설립해 소비자보호 및 권익을 더욱 강화하려는 ‘소비자기본법 개정안’과 소비자후생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법령에 대해 소비자정책위원회가 관계 기관장에게 법률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도록 하는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은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기준 의원은 금융소비자 피해보호 및 권익증진에 대한 기여로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과 금융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15년 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김기준 의원은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이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은 임기에도 소비자 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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