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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신한銀, 서류제출 없는 ‘무역송금 서비스’ · 한국SC銀, 신세계百에 뱅크샵 개점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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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라운지] 신한銀, 서류제출 없는 ‘무역송금 서비스’ · 한국SC銀, 신세계百에 뱅크샵 개점外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6.01.10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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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류제출 필요없는 ‘무역송금 서비스’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제휴해 오는 11일부터 ‘신한 Paperless 무역송금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송금방식 수출입 대금의 지급 및 수령 시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기업의 전자 신청만으로 즉시 실행거래 구현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결제대금을 지급하거나 수령할 때 수출입신고필증 등의 증빙서류를 은행에 제출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기업은 신한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한 전자무역 거래 신청 시 수출입신고번호만 입력하면 증빙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금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한국SC은행, 이마트 이어 신세계백화점에 ‘뱅크샵’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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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복 한국SC은행장이 9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문을 연 뱅크샵에서 1호 손님에게 태블릿PC 기반의 모빌리티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SC은행은 지난 9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야간과 주말에도 영업하는 뱅크샵(Bank#)을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마트 대구 반야월점을 시작으로 세종점, 킨텍스점 등 뱅크샵 3곳을 개점한 데 이어 신세계백화점에도 뱅크샵을 열어 야간과 주말에도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샵에서는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빌리티플랫폼을 통해 예/적금, 신용대출, 담보대출, 신용카드, 펀드에 이르기까지 주요 은행 업무를 대부분 처리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백화점 영업 시간에 맞춰 평일·휴일 구분 없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제휴카드인 신세계360체크카드는 현장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KB금융그룹, ‘상반기 그룹 경영진 Workshop’ 개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 회장과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중심과 지속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6년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경영진들의 논의로 이뤄졌다.

2016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에는 윤회장이 직접 핀테크 등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과 그룹의 비전, 각 계열사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경영진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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