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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자상담 증가 품목 '백수오>정수기 렌탈> 전기매트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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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자상담 증가 품목 '백수오>정수기 렌탈> 전기매트류' 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2.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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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11일 지난해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으로 상담 건수가  30만7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동전화서비스가 23만952건으로 뒤를 이었으며 백수오제품 관련 상담도 19만834건이나 됐다. 이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8만381건), 정수기대여(15만009건) 등의 순으로 상담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수오제품은 전년 대비 상담 증가율이 
20,347.4%나 치솟았다. 가짜 백수오 제품 논란에 따른 환급 및 손해배상 문의가 많았다.

뒤를 이어 정수기대여(70.9%)와 전기매트류(26.6%) 관련 상담도 전년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았다.

이에 반해 상담 감소율이 높은 품목은 상조서비스(-31%), 휴대폰·스마트폰(-18.9%), 점퍼·자켓·사파리(-1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81만6천201건으로 전년(86만9천589건) 대비 6.1% 감소했다.

판매방법 중에서는 
특수판매 관련 상담이 전체의 27.3%를 차지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상담이 51%로 가장 많았으며 백수오 관련 상담 때문에 TV홈쇼핑 상담이 전년(1만4천558건)보다 98.7%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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