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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한노인회 등과 '참사랑 금융협의회'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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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한노인회 등과 '참사랑 금융협의회'로 소통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6.02.1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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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금융 취약계층 등에 대한 소비자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소통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15일 오후 대한노인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 4개 단체와 제1차 '함께가는 참사랑 금융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금융감독원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과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금감원 특수계층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제도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단체 대표들은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특수한 금융소비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관련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금감원 내부인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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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용환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대표,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정성웅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 설인배 금감원 국장, 이봉헌 금융교육국 국장

협의회 외부인사는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 김용환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등 4명이다.

금감원 내부인사로는 오순명 금소처장이 직무대행으로 참석하고 정성웅 불법대응금융단 선임국장, 설인배 금융소비자총괄국장, 이봉헌 금융교육국장 등이 참여한다.

금감원은 협의회 참여 단체와 공동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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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의 '함께가는 참사랑 금융협의회' 외부인사. (왼쪽부터) 이병돈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안진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상임대표, 김용환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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