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은 많은데 고객센터 상담원이 적어 답답하다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특히 단기간에 이용자가 급증하는 게임분야는 불만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사 실수로 사이버머니의 일종인 '캐시'를 낭비한 고객이 고객센터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적 태도를 보였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발생했던 것일까요?
경북 포항에 사는 진 모(남)씨가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주신 제보입니다.
진 씨는 며칠 전 국내 최대 게임사의 모바일 게임 캐시를 충전하다가 오류로 캐시 일부를 분실하게 됐습니다.
결제 당일 게임사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를 했지만 고객 상담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받는다고해 게임사에서 요구한 정보를 모두 입력한 뒤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며칠 뒤 해당 게임사에서는 입력한 정보만으로는 힘들다며 결제 카드사 이름을 요구했습니다. 진 씨는 카드사를 알려주고 다시 며칠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게임사 측에서 이번에는 다시 '승인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진 씨는 고객센터에 정확히 어떤 정보를 원하며 게임사 측 오류로 피해를 본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담당 부서 측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후 게임사 측은 묵묵부답.
진 씨는 피해 금액을 떠나서 소비자들 응대하는 게임사의 태도부터 잘못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민원을 몇 주간 질질 끌어대고 결국에는 나몰라라 하는 태도가 적반하장이라는 것입니다.
게임사 실수로 사이버머니의 일종인 '캐시'를 낭비한 고객이 고객센터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적 태도를 보였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발생했던 것일까요?
경북 포항에 사는 진 모(남)씨가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주신 제보입니다.
진 씨는 며칠 전 국내 최대 게임사의 모바일 게임 캐시를 충전하다가 오류로 캐시 일부를 분실하게 됐습니다.
결제 당일 게임사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를 했지만 고객 상담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받는다고해 게임사에서 요구한 정보를 모두 입력한 뒤 답변을 기다렸습니다.
며칠 뒤 해당 게임사에서는 입력한 정보만으로는 힘들다며 결제 카드사 이름을 요구했습니다. 진 씨는 카드사를 알려주고 다시 며칠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게임사 측에서 이번에는 다시 '승인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진 씨는 고객센터에 정확히 어떤 정보를 원하며 게임사 측 오류로 피해를 본 소비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담당 부서 측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이후 게임사 측은 묵묵부답.
진 씨는 피해 금액을 떠나서 소비자들 응대하는 게임사의 태도부터 잘못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민원을 몇 주간 질질 끌어대고 결국에는 나몰라라 하는 태도가 적반하장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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