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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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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 축제 개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8.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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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9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54일간 가을 대표 축제 '해피할로윈&호러나이츠'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할로윈 축제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호러 콘텐츠와 함께 할로윈 키즈 콘텐츠, 식물과 문학이 접목된 문화 콘텐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선 호러 마니아들을 위해 '리얼' 호러 콘텐츠들이 오는 1일부터 먼저 선보인다.

사파리월드는 매일 밤 '호러 사파리'로 변신하는데, 갑작스레 출몰하는 좀비 연기자들을 피해 버스를 타고 사파리 곳곳을 누비며 실감나는 공포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특수효과와 호러 소품들을 새롭게 도입해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할로윈 축제 시작과 함께 8일부터는 '블러드 스퀘어'와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이 선보인다. 
매일 저녁 6시 호러 빌리지 광장 '블러드 스퀘어'에서는 동·서양의 귀신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플래시몹을 연출하고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이색 할로윈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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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마담좀비 분장살롱&의상실'에서는 분장 전문가가 직접 좀비 메이크업을 해주고, 드라큘라, 마녀, 호박유령 등 15종 200여 벌의 귀신 의상도 빌릴 수 있어 실감나게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무서운 공포체험을 망설이는 손님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가족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솝빌리지 내 굿프렌즈캐빈 레스토랑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 마녀의 할로윈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드라큘라, 마녀 등 귀여운 유령 캐릭터로 완벽 변신할 수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가을 문학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60만 송이 가을 장미와 함께 향기로운 문학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된다. 
자연에 문화를 접목시킨 '가을 문학정원'은 9월 윤동주 시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꾸며지며, 낭만적인 초가을 정취 속 작가들의 삶과 예술혼, 대표 작품들을 사진, 영상, 캘리그라피, 컨버전스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형 플로트와 유령, 마녀 등이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신전 건축물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 맨션', 신비로운 할로윈 분위기의 '스페셜 마임 퍼포먼스' 등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그만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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