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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객 소통 채널 'K 플라자' 선보여...차량개발·서비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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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고객 소통 채널 'K 플라자' 선보여...차량개발·서비스 반영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6.10.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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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 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반 실시간 소통 플랫폼 ‘K 플라자(K-PLAZA)’를 선보였다.

‘K 플라자’는 카카오톡과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활용해 구축한 서비스로 카톡 라이브, 카톡 서베이, 카톡 VOD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카톡 라이브’는 신차 발표회나 시승회 등과 같은 주요 행사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질문하면 캐스터로부터 즉각적인 답변도 받아볼 수 있다.

‘카톡 서베이’는 기아차가 매주 고객들의 고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하는 설문조사다. 자동차 문화나 고객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사양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카톡 VOD’는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자동차나 기아자동차와 관련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선정하고 이를 전문가의 대담이나 각종 실험 영상을 통해 해소해 주는 코너다.

기아자동차는 ‘K 플라자’를 통해 수렴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차량 개발은 물론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마련한 소통 플랫폼 ‘K 플라자’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기아자동차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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