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QM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음악을 들으며 여행 감성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T2C는 차량과 연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실시간 T맵 내비게이션, 후방 주차 카메라부터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 라디오 등 엔터테인먼트적 기능이 더해진 옵션이다.
평상시 태블릿 PC로도 활용 가능한 T2C를 간편하게 센터페시아의 거치대에 연결시키면 주행 중 어디서든 장르별 순위부터 최신곡 Top100까지 멜론 스트리밍으로 원하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QM3 RE 시그니쳐 모델은 3가지 주행모드를 선보인다. 로드 모드, 소프트 그라운드, 엑스퍼트 모드로 이루어진 그립 컨트롤은 장마철 진흙길이든, 겨울철 눈길이든 다양한 노면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그립을 선보인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QM3의 다양한 수납공간은 여행을 100% 즐기기에 제격이다. 조수석 앞쪽에 위치한 매직드로어는 12L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매직 드로어는 여행의 순간을 담아낼 카메라부터 간단한 짐까지 담아낼 수 있다. 뒷자석을 접으면 나오는 대용량 트렁크 공간은 자전거, 보드, 스키 등이 수납 가능하다.
QM3로 1년에 1만5천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매달 들어가는 유류비는 8만 4천원이면 충분하다. 서울-대전 1회 왕복에 버스가 3만원, KTX가 5만원 가까이 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QM3의 연비는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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