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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갤럭시노트7 사태에 가려진 또 다른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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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갤럭시노트7 사태에 가려진 또 다른 불길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10.27 08:3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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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맘 2016-10-27 15:49:25
현재 고객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기존 고객도 등안시 한다면 삼성의 내일은 없다고 봐야겠죠,,,,
지금껏 아버지가 평생을 노력해 만든 신뢰와 브랜드가치가 무참히 깨지는 순간이네요.....
전문 경영자의 부재가 못내 아쉽습니다.....
저도 노트7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있는데 더는 사용할 수 없고 그렇다고 대놓고 호갱님 만드는 삼성을 따라가기는 더 싫으네요.....아이폰이나 V20으로 가렵니다....삼성Bye~~

이안섭 2016-10-27 11:08:49
노트7에 베터리 문제만 있는건 아닙니다. 아몰레드 액정에도 문제가 있지요.

보통은 잘 모르시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적화현상이 있습니다. 액정 자체가 빨간색을 띄지요.

노트7 최초로 받은 폰에선 멀쩡했는데 와이프 폰은 은은하게 빨간색이 뜨더군요

1차 리콜조치 받았던 휴대폰 역시 둘다 빨간색이 흐르지요.

베터리 폭발문제때문에 수면위로 부상이 되진 않았지만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

삼성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하니 지금 당장 바꿔봐짜 해결이 안될테니 1년 지나기전에
센터 방문하면 액정 여러개 꺼내서 연결해서 마음에 드는 액정으로 교체해주신다고 하더군요.

센터 직원도 적화현상을 알고 계신듯 했습니다.

Ppp 2016-10-27 08:59:57
그거아시나요? 이번 노트7 대안책?이 통신사 배불리기 작전? 단말대금 2년약정을 못하게 만든 이유가?1년 약정시 할부이자 수수료가 고객부담이 2만5천원이고 2년 약정시 할부 수수료가 7만원입니다. 그럼 강제로 정책을 만들어 고객이 선택의 여지도 못주게하고 인심쓴척? 국내50만대 기준으로 1년약정도 가입 못하게 만들게해서 2년약정만 가입하도록 강제 선택! 50만대X2년약정 7만원=? 할부수수료 고객부담! 그돈은 어디로 갈까요?
참고로 s7엣지 기준
단말대금 968,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