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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다모아 출범 1년, 방문자수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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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다모아 출범 1년, 방문자수 100만 명 돌파
  • 정다혜 기자 apple1503@csnews.co.kr
  • 승인 2016.11.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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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30일 서울 광화문에 위취한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온라인 슈퍼마켓 ‘보험다모아 ‘1주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성과와 향후 개선방안 및 온라인 채널의 활성화 필요성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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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다모아는 지난 1년간 월 평균 악 9만 명의 소비자가 방문해 이달 1일 기준, 방문자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출범 당시 217종에 달하던 보험상품도 322종으로 48%로 증가했다.

보험다모아 출범 후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채널 전용 보험의 활성화가 이뤄졌다. 보험료가 15%이상 저렴한 온라인전용 자동차보험 취급사가 1개사에서 9사로 늘었으며 수입보험료 또한 상반기 대비 60.4%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은보 금융위 부원장은 “온라인채널을 적극 활용해 과거의 대면채널 위주 영업실적 경쟁에서 탈피해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통한 질적경쟁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직 온라인채널 전용상품이 활성화되지 않은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의 온라인상품 출시를 독력하고 계속적인 보험다모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건의된 개인정보 처리근거 마련 등 제도개선사항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보험다모아 기능개선 아이디어 등도 적극 반영해 온라인 보험가입 플랫폼으로의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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