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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국내 최초 모바일 금융오픈마켓 ‘iALL(아이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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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국내 최초 모바일 금융오픈마켓 ‘iALL(아이올)’ 오픈
  • 정다혜 기자 apple1503@csnews.co.kr
  • 승인 2016.12.0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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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 5일 국내 최초 모바일 금융∙보험 오픈마켓 ‘iALL(아이올)’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의 모바일금융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미래에셋모바일㈜은 자사 금융몰 아이올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현재 국내 온라인보험은 각 보험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회사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올은 모바일 상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직접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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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검색창에 ‘iALL’ 또는 ‘아이올’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콜 프리’(Call-Free)를 주요 정책으로 삼아 보험상품을 조회해도 전화로 가입권유를 받지 않는다.

가입 가능한 보험 상품은 생활 밀착형인 여행자보험과 유학생보험, 운전자보험 3종이다. 여행자보험은 소셜커머스 기능을 접목해 ‘선물하기’ 및 ‘조르기’도 가능하다.

향후 변액보험 출시를 시작으로 상품 라인업 및 서비스 범위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달 중으로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 제휴해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평규 미래에셋모바일 대표이사는 “앞으로 미래에셋 그룹의 다양한 금융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최고의 편의성과 상품을 제공하는 오픈마켓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아이올을 보험뿐만 아니라 펀드,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기반 자산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의 플랫폼으로 확대해 국내 모바일금융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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