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지난해 매출 5천156억 원, 영업이익 1천937억 원, 당기순이익 1천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 대비 각각 19%, 17%, 20% 성장했다.
또한 지난 4분기에는 1천357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분기 최대 기록을 작성했다.
컴투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전체 매출의 86%인 4천430억 원을, 4분기에만 1천180억 원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특히 연간 22%가 넘는 높은 해외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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