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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사장, 21일 현장감독자들과 간담회…‘스킨십 경영’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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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사장, 21일 현장감독자들과 간담회…‘스킨십 경영’ 이어가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4.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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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21일 현장감독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킨십 경영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는 최종식 대표,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 임직원은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17년 사업목표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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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대표를 비롯한 쌍용차 경영진은 현장감독자들과 경영현황을 공유하는 등 직접 소통을 통해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 경영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최종식 대표는 G4 렉스턴의 다음달 판매에 앞서 완벽한 품질과 탄력적인 생산운영을 통해 생산현장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현장감독자들에게 당부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지난해 쌍용자동차가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차질 없이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생산현장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부터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외에도 매월 사무∙연구직 직급별 CEO 간담회,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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