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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2천310억 원…전년 대비 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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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2천310억 원…전년 대비 8% 감소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4.2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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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지난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2천3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6천3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p 증가하며 1분기 전체 매출액의 36.7%를 차지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증가와 교체용 타이어(RET)의 판매 안정화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1%, 26% 증가하며 1분기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유통 네크워크 적용으로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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