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297억 원…전년 대비 4.32% 감소
상태바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297억 원…전년 대비 4.32% 감소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05.08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네트웍스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2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2%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 원 보다 1천957.25%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5조578억원으로 15.42% 늘었다.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정보통신 분야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12억 원의 영업익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SK네트웍스는 “지난해에는 갤노트7 반품 영향으로 판매량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2017년에는 갤S8, 아이폰8 출시 등으로 견조한 판매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상사 분야 역시 철강 중동향 판매 확대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지속 증가하며 1분기 영업익 129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EM(에너지 마케팅)과 카라이프(Car Life) 사업의 영업익은 전년 대비 31.3%와 19.8%씩 감소한 156억 원과 55억 원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SK네트웍스는 “EM의 경우 1분기에 전년대비 판매량이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판매량 회복 추세로 이익개선이 전망된다”면서 “카라이프 역시 렌터카 업계 2위로 도약하며 지속적인 성장 중에 있어 수익성 제고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