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김재식 전 자산운용부문대표 및 관리부문 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하만덕 대표이사가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김재식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2009년 미래에셋증권 CRO와 주식파장센터 센터장을 지낸 뒤 자산운용 본부장으로 지냈다.
김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2009년 미래에셋증권 CRO와 주식파장센터 센터장을 지낸 뒤 자산운용 본부장으로 지냈다.
지난 2012년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부문 대표로 취임한 뒤 2015년 5월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생명 내에서는 인사, 기획, 자산운용과 경영혁신을 관장하면서 위험관리와 경영·보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이번에 사임한 하만덕 부회장은 PCA생명으로 이동해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PCA생명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하만덕 부회장을 PCA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을 인수하는 통합 작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양사는 통합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1분기 내 통합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사임한 하만덕 부회장은 PCA생명으로 이동해 새 둥지를 틀 예정이다. PCA생명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하만덕 부회장을 PCA생명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을 인수하는 통합 작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양사는 통합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1분기 내 통합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된 양사 통합에 앞서 두 회사의 원활한 상호소통을 통한 조화로운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PCA생명의 내실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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