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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1.6%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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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1.6% 내린다
  • 박유진 기자 rorisang@csnews.co.kr
  • 승인 2017.07.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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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이 다음달 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손해율 개선 효과에 힘입어 보험료 인하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의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전략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한화손보의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등 적정 수준을 유지중이다. 올해 5월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2%로 전년 동기 대비 6.7%포인트 개선돼 인하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나타내는 비율을 뜻한다. 보험업계는 77~78%를 적정 수치로 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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