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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소제 검출된 ‘진도홍주’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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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소제 검출된 ‘진도홍주’ 회수 조치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1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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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소제 성분이 검출된 증류주 ‘진도홍주’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대대로영농조합법인(전남 진도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일반증류주 ‘진도홍주 Classic’에서 가소제 성분인 디부틸프탈레이트와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가소제는 딱딱한 성질의 폴리염화비닐(PVC) 제조 시 유연성을 주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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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10일인 ‘진도홍주 Classic’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 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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