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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Visa 웨어러블’ 올림픽 현장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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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Visa 웨어러블’ 올림픽 현장 판매 개시
  •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 승인 2018.02.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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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9일 올림픽 관람객용 비접촉식 결제 수단인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의 현장 판매를 시작했다.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전용 판매 부스인 ‘Visa 고객 센터(Visa Customer Service)’ 6곳과 올림픽 공식 슈퍼스토어 인근 무인 자판기 6곳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 부스가 붐빌 시에는 이동식 부스 20개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올림픽 현장에서는 고객 편의를 고려해 기존 일반형 웨어러블에 이어 충전형 웨어러블도 추가 판매한다.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 일반형의 경우 스티커는 3·5·10·20만 원이 충전된 형태로, 배지와 글러브의 경우 3·5만원이 충전된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충전형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롯데카드]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 올림픽 현장 판매 개시(1).jpg

지난해 11월 Visa와 함께 출시한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스티커, 배지, 장갑 형태의 카드로 지갑 없이도 사용자의 옷이나 몸에 부착해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말기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가능한 NFC(근접무선통신)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웨어러블 카드의 디자인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태극기 등을 모티브로 했으며 스티커형 8종, 배지형 4종, 글러브형 1종 등 총 13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전체 베뉴 및 공식 슈퍼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Visa 카드나 현금을 소지하지 않은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픽 대회가 종료된 후에도 EMV 규격 NFC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용하다.

명제선 롯데카드 디지털사업부문장은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올림픽을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첨단 ICT 올림픽 구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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