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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창립 60주년 기념식 진행...이영호 대표 "식품산업 주역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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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창립 60주년 기념식 진행...이영호 대표 "식품산업 주역이 되자"
  • 이지완 wanwan_08@csnews.co.kr
  • 승인 2018.04.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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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는 지난 3월 30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롯데푸드의 내외빈 및 임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영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롯데푸드의 지난 60년은 혁신적인 국내 최초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로부터 사랑 받고, 풍요로운 식문화 창출해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질적 성장을 통해 100년 기업을 만든 주역이 되자”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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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이영호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장은 축사에서 “20여 년 전과 지금의 롯데푸드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큰 발전을 이룬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라며 “앞으로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이끄는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8년 일동산업으로 창립한 롯데푸드는 이후 삼강산업으로 사명을 바꾸고 1960년대 국내 식품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1977년 롯데그룹에 인수된 후 35년간 롯데삼강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히트제품을 만들어왔다. 2013년에는 사명을 롯데푸드로 변경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종합식품회사로 정체성을 공고히 보여줬다.

롯데푸드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기업 역사서 '롯데푸드 60년사'를 발간했다. 본사 1층에서 전시회를 열고 60년 역사를 요약한 기념영상도 제작해 식품산업의 선구자로서 자부심을 높였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35년 근속자 등 장기 근속자와 우수 사원, 파트너사에 대한 표창 및 시상식도 진행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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