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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만트럭버스코리아, 국내 수입버스 최초 '안전사양 시승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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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만트럭버스코리아, 국내 수입버스 최초 '안전사양 시승회' 개최
  • 탁지훈 기자 tghpopo@csnews.co.kr
  • 승인 2018.04.20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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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그룹의 한국지상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는 경기도 김포시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는 국내에서 수입 버스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안전사양 체험 기회로 버스 안전사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는 MAN 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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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트럭버스 시승회
안전사향 시승 모델은 2층 광역버스인 ‘MAN 라이온스 더블데커’이다. 해당 차량은 비상 자동 제동 장치(AEBS), 차량 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 시스템(ESP),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는 물론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화재 경보 장치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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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트럭버스 시승회 설명 장면
시승 코스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전장 충돌 상황을 감지하고 차량의 제동 장치를 자동 제어하는 AEBS 테스트를 위한 300m 직선코스, 주행환경 및 운전자 습관을 분석해 차량이 운전자 의지와 상관없이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LDWS 테스트를 위한 1.4km 코스이다.

또한 차체 제어를 통해 안정적 운행을 유도하는 ESP 테스트를 위한 슬라럼 및 긴급 차선 변경 코스로 각 기능의 실제 구현 상황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MAN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와 개폐형 오픈탑 모델인 ‘MAN 투어링 버스’를 전시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상용차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첨단 안전 장비를 장착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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