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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18 시네마콘서' 문화놀이터 컬처플렉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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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018 시네마콘서' 문화놀이터 컬처플렉스 소개
  • 이지완 기자 wanwan_08@csnews.co.kr
  • 승인 2018.04.2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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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대표 서정)가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2018 시네마콘’에서 ‘컬처플렉스’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전(현지시간)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데이’ 행사에 CJ CGV 서정 대표는 전세계 극장 업계 대표로 기조 연설을 했다.

서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발전과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로 전세계 극장 관계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이런 상황을 타개할 지속 성장 동력으로 CJ CGV ‘컬처플렉스’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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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 중인 서정 CJ CGV대표

‘컬처플렉스’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목적으로 하는 ‘멀티플렉스’ 개념을 넘어 영화를 비롯한 음악, 공연, 게임, 스포츠, 만화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를 의미한다.

지난해 7월 리모델링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대표적인 컬처플렉스 사례로 제시하며 다양한 컨셉의 프리미엄 특별관을 소개했다.

이외에 라이프스타일 요소가 접목 된 문화놀이터,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 등을 함께 선보여 컬처플렉스의 이모저모를 보였다.

CJ CGV 서정 대표는 “CGV가 추구하는 컬처플렉스를 전세계 영화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극장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CGV는 앞으로도 ‘진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를 넘어 전세계 극장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표 ‘컬처플렉스’로 거듭나기 위해 CGV만의 핵심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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