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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상가 26일 분양...“높은 수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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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상가 26일 분양...“높은 수요 기대”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7.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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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소재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를 오는 26일부터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3천여 세대에 육박하는 인근 수요 등으로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상가의 공개경쟁 입찰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 대상은 4블록 단지 내 지상 1, 2층 상가 5실, 5블록 단지 지상 1, 2층 6실 등 총 11실이다. 입찰 방식은 최고가 경쟁 입찰이며, 낙찰자에 대한 계약은 27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가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3개 블록 총 1070세대에 이르는 대단지로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풍무5지구에 함께 조성되는 유로메트로와 합산할 경우 총 2880세대가 상가 인근에 포진해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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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소재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한화건설은 단지 옆으로 유현초등학교, 풍무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인근 풍무주민센터, 풍무국민센터 등 풍무 일대의 다양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19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검단신도시 등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 측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가 최근 종합부동산세 개편 등으로 주택시장 부동산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한 반대급부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상가 단지에 대한 투자 열기 또한 높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송희용 한화건설 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 내 상가는 자체 고정수요 이외에도 인근 초·중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형성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마트, 카페, 세탁소, 학원, 미용실 등 생활 필수업종 수요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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