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자사의 베스트셀러 안마의자 ‘팬텀(PHANTOM)’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수면 프로그램’ 특허 등록과 함께 임상적 불면증 개선 효과까지 입증된 인기 안마의자 팬텀을 통해 불볕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소비자들의 숙면 지원에 나선다는 취지다.

팬텀 안마의자는 항공기 1등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프리미엄 안마의자로 2013년 5월 출시이래 꾸준히 판매량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상반기의 경우 바디프랜드가 판매한 전체 안마의자 6만5934대 가운데 24.4%인 1만6097대가 팬텀인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는 팬텀의 인기 비결이 특허 등록되고 임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수면 프로그램 등에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소재 S대학병원과 바디프랜드가 공동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취침 전 안마의자 이용 시 수면에 도달하는 시간이 기존 30.6분에서 23.3분으로 약 7분 간 짧아졌다. 또한 얕은 잠은 줄고 깊은 잠이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수면무호흡지수와 호흡곤란각성지수 등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특히 안마의자 팬텀에는 소비자의 숙면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수면 프로그램과 함께 역시 특허 등록된 성장판 자극 마사지 ‘쑥쑥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별 할인 행사는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 모든 유통체널에서 팬텀을 렌탈하거나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렌탈의 경우 월 1만 원 씩 총 39만 원이 할인된다.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31만 원이 할인돼 399만 원에 팬텀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는 팬텀 제품을 렌탈, 구매한 소비자를 현재 진행 중인 ‘꿀잠이 먼저다’ 이벤트 경품 추첨 대상으로도 자동 등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등이 마련됐다. 경품 당첨잔ㄴ 9월 13일 바디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도 병행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