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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자전거 100대 ‘증도’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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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지속가능 가치를 담은 자전거 100대 ‘증도’에 기증
  • 뉴스관리자 wanwan_08@csnews.co.kr
  • 승인 2018.07.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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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이 지속 가능성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업사이클링 자전서 100대를 슬로 트래블 여행지로 알려진 증도에 기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빈폴은 ‘바이크 위 라이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전거 100대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기증행사는 신안갯벌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됐고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 손광섭 마케팅담당 상무, 박길호 신안군청 문화관광과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빈폴은 지난 5월부터 사회적 기업 ‘두바퀴 희망자전거’와 협력해 자전거 기증을 준비했다. 자전거 100대 증정뿐만 아니라 자전거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보관소도 설치했다. 이후 신안 군청과 협업해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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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폴 자전거 ‘증도’ 달리다


박길호 신안군청 문화관광과장은 "증도는 ‘슬로우 트래블’을 컨셉으로 자전거 체험을 통해 느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빈폴의 자전거를 바탕으로 증도의 아름다움을 전세계 관광객에게 알리는 동시에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를 존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영 빈폴사업부장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빈폴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중시하는 증도의 아름다움이 보다 오래 지속되고 전세계 방문객이 그 아름다움을 보다 다양하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전거가 기증된 증도는 섬 전체가 평지에 가깝고 8km 내에 주요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자전거 관광에 특화된 장소이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됐고 한국 관광100선에도 들어간 관광지로 매년 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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