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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KT와 함께 증강현실 마켓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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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KT와 함께 증강현실 마켓 선보여
  • 이지완 기자 wanwan_08@csnews.co.kr
  • 승인 2018.07.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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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KT와 협업해 AR(증강현실)마켓 서비스를 시작한다.

NS홈쇼핑이 KT와 함께 선보이는 AR Market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선보였던 AR 쇼핑 솔루션을 실제 모바일 쇼핑몰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360도 증강현실 영상 안에서 실제 고객이 쇼핑을 하는 것처럼 상품을 살펴볼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AR Market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실제 상품을 사용하는 상황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터치로 상품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NS홈쇼핑이 KT와 함께 선보이는 AR Market은 7월 30일부터 8월 한 달 동안 기획전으로 편성된다. 8월 한 달 여름 휴가철 기획으로 글램핑 용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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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파티가 가능한 ‘이베리코 가니쉬세트’와 간편조리가 가능한 ‘랍스터 테일’, ‘버팔로 핫스파이스윙’ 등의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다. 실제 글램핑에 있는 것과 같은 경험을 통해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원덕 NS홈쇼핑 모바일운영팀장은 “NS홈쇼핑은 IT 기술력이 쇼핑 서비스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판단하고 직접 체험하며 구매 할 수 없는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선 AR Market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KT의 우수한 기술력인 증강현실(AR)의 활용도를 높인 상품기획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상품과 기획전에 AR Market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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