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대림산업, 5개 분야로 나눠 사회공헌활동(CSR) 체계적 진행
상태바
대림산업, 5개 분야로 나눠 사회공헌활동(CSR) 체계적 진행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08.24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박상신)이 자사의 사회공헌활동(CSR)을 ‘문화나눔’과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대림산업의 창업철학인 ‘한숲정신’을 중심으로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차원에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CSR활동이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대림산업의 ‘문화나눔’ 활동은 국내 대표적인 민간 미술관인 ‘대림미술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도니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나눔 활동은 매년 10회 이상, 4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행복나눔’ 활동은 건설사인 자사의 역량은 십분 살려 서울 및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daerim.jpg
▲ 대림산업의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집고치기' 행사
2005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도배나 장판 교체 뿐 아니라 단열작업과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증진하는 방향의 다양한 해비타트(habitat) 홛동이 진행된다고.

‘사랑나눔’ 활동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신발 제작, 유기견 돌보기와 같은 사회봉사활동을 총칭한다. 

대림산업은 전국 건설현장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원’ 들이 지역 복지단체를 찾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수행 중이라고 전했다.

‘맑음나눔’ 활동은 대림산업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진행 중인 환경 정화활동이다. 

‘1산, 1천, 1거리 가꾸기’라는 모토로 진행 중이며 2005년부터 진행된 남산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의 경우 협력사와 그룹 관계사 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사내 중고 PC 등을 기증하고 장학재단 기금으로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실시 중이라 덧붙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기증 PC 등은 국내 장애인과 자활근로자에게 지원되고 일부는 해외 저개발국의 정보화 교육 지원 사업 등으로도 사용되고 있다”며 “아울러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에는 장학 및 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