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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맡긴 새 패딩 분실하고 중고품으로 '눈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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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맡긴 새 패딩 분실하고 중고품으로 '눈가림'
한달 지나서야 분실 사실 확인...데상트 "검수 누락 실수"
  • 안민희 기자 mini@csnews.co.kr
  • 승인 2019.02.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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