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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유료 멤버십? 직원도 모르는 제주항공 'J 패스'에 소비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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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유료 멤버십? 직원도 모르는 제주항공 'J 패스'에 소비자 분통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19.07.18 07:0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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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만러 2019-07-18 15:00:55
추가로

“서비스 교육은 철저히 하겠지만 고객이 원하는 차액 환불은 규정상 어려울 것 같다”라는 제주항공 관계자의 말

본인 입으로 신규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그 동안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다.
또한 차액 환불에 대한 규정은 있으면서
신규 서비스 제공 시 고객이 겪는 불편/불만 사항에 대한 대처 규정은 없다는 말인가?

누가 알았겠어? 이렇게까지 신규 서비스에 대한 직원의 인지 수준이 낮은지?

개선하겠다도 아니라 안될 것 같다라 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프로불만러 2019-07-18 14:55:03
제주항공 관계자가 무슨 생각으로 아래와 같이 말했을까?

"신규 서비스가 나오면 당연히 교육을 진행하지만 공항 근무 직원들의 경우 신입 사원도 워낙 많아 숙지가 부족했을 수도 있을 것"

즉, 신입 사원은 신규 서비스에 대한 숙지가 부족해도 된다는 의미인가?
회사의 교육 시스템 수준과 상기 발언을 한 관계자의 인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겠다.

신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전에 경력사원이던 신입사원이던 관련 교육은 철저히 해서
위와 같이 고객이 신규 서비스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상식 아닌가?
신입 사원이라서 잘 모를 수도 있다라니?!
동네 구멍가게에서 아르바이트 고용해서 일 시키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