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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0.01%에만 허용된 카카오뱅크 특판 이벤트가 남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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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0.01%에만 허용된 카카오뱅크 특판 이벤트가 남긴 것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07.23 07: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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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클릭마감 2019-07-23 10:27:24
단순히 선착순, 한정판 마케팅이라서 문제였던것이 아닙니다
핵심은
공지 및 사전 상담원이 '안내했던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마감 한 '불완전 마케팅' 이라는
의심입니다.
사과문에서는 고객들의 이해력이 부족한 탓인것처럼 해명 했고 스스로 '선착순 클릭 방식' 이었음을 밝힙니다.

카뱅이 애초부터 '선착순 클릭 방식' 이라고 사전에 공지했었다면 이렇게까지 일을 크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고객들도 그 0.01%의 손빠른 유저들을 부러워하며 납득하고 축하해줬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