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디아지오코리아, 윈저 12년 · 17년 등 주요 제품 가격 인하 단행
상태바
디아지오코리아, 윈저 12년 · 17년 등 주요 제품 가격 인하 단행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8.23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이경우)는 주력 제품 모두를 포함한 유흥 업소용 제품 총 6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윈저 2종 및 W 시리즈 3종, 딤플 1종에 적용된다. 특히 국내 1위 로컬 위스키 브랜드인 윈저의 12년 제품뿐만 아니라 17년 제품도 가격을 내린다.

윈저 12년(500mL) 제품은 2만4288원으로 7.9% 인하되며, 윈저 17년(450mL) 제품은 3만7202원으로 7% 가격을 내린다.

저도주 W 시리즈 라인 중 W 아이스(450mL) 제품은 2만669원으로 8.5% 인하된다. W 아이스(330mL)는 1만6621원으로 4.4% 내려간다. W 시그니처 12(450mL)는 2만3969원으로 7.9%, W 시그니처 17(450mL)은 3만7202원으로 7% 인하할 예정이다.

프리미엄급 위스키 딤플 12년(500mL)은 1만7105원으로, 딤플 12년(375mL)은 1만2529원으로 각각 20% 가격을 인하한다.

디아지오 윈저 및 W 시그니처.jpg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1위 로컬 위스키 브랜드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국세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동시에 주류산업의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가격 조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윈저 스카치 제품 및 저도주 제품을 이번 가격 인하에 포함하면서 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효용성을 높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디아지오는 로컬 위스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및 주류업계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정통성 있는 위스키 경험과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