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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정비업체에서 엉뚱한 사이즈의 타이어로 교체해 대형사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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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정비업체에서 엉뚱한 사이즈의 타이어로 교체해 대형사고 위험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19.09.2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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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 사는 이 모(여)씨는 최근 자동차 수리를 맡긴 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정비소에서 멀쩡한 타이어를 다른 사이즈의 타이어로 잘못 교체한 것.

타이어 교체 후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이 씨는 차에서 심한 진동이 느껴 확인해 보니 타이어를 조이는 나사 기둥 2개가 부러져 있었다.

이 씨는 “사이드미러로 자동차 바퀴가 떨어져 나가려고 하는 게 보일 정도였다”면서 “죽을 뻔한 경험을 했는데 정비소에선 5만 원만 돌려주고 차를 맡기라고만 하더라”며 혀를 찼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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