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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대상' 수상...'가파도 프로젝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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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대상' 수상...'가파도 프로젝트' 호평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11.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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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의 대한민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매년 세계 각국에서 해당 국가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후원자들을 선정해 경의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는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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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제공

우리나라의 수상자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미술과 건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진행된 '가파도 프로젝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 남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인 가파도를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의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가파도에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를 설치, 세계 각국에서 가파도를 찾는 작가들에게 숙소와 작업실, 갤러리, 테라스 등 예술 활동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태영 부회장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예술 후원금을 국내 대표 예술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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