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구매한 팬티의 사이즈가 모두 제 각각이라며 한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했다.
경기 평택시에 거주하는 고 모(여)씨는 유명 홈쇼핑을 통해 동일사이즈 팬티 9개를 10만 원에 구매했다. 제품을 착용하자 사이즈가 크다고 느낀 고 씨. 일일이 제품을 확인하니 같아야할 팬티 9개 중 4개의 사이즈가 모두 제 각각이었다고 전했다.
고 씨는 “업체 측에 환불을 문의했지만 한 번 착용했다고 거절하더라”며 “4개는 사이즈가 너무 커 입을 수도 없다”며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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