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전망이다. 파주시와 이전 사업시행자인 ㈜티엔티공작과의 소송전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파주시는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추진하려던 캠프 하우즈 주변 지역 도시개발사업의 전 사업시행자인 ㈜티엔티공작이 시를 상대로 낸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지난 4일 승소했다
앞서 지난 2018년 9월 파주시는 사업시행승인조건과 협약 미이행, 실시계획 인가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티엔티공작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티엔티공작은 같은해 12월 파주시를 상대로 행정심판 및 효력 집행정지와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본안 심판에서도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향후 파주시는 새 사업자를 공모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정상화 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체됐던 개발이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 첫 번째 아파트인 ‘원더풀파크 남광 하우스토리’가 있는데 분양업계에서는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더풀파크 남광 하우스토리’는 59㎡~148㎡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총 1035세대 대단지에 전세대 4베이 남향위주 설계, 서비스 면적을 활용한 드레스룸, 펜트리 등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GTX A 노선,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원더풀파크 남광 하우스토리’는 59㎡~148㎡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총 1035세대 대단지에 전세대 4베이 남향위주 설계, 서비스 면적을 활용한 드레스룸, 펜트리 등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GTX A 노선,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야당역 인근인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102(유은빌딩)에 위치해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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