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그룹이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오정원 청호나이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오정원 신임대표는 1962년생으로, LG전자 터키법인장과 RAC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청호나이스엔 올해 합류했다.
오 신임대표를 포함한 승진 대상자는 총 5명이다. 정휘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대표이사에 유임, 각자 대표체제로 진행하게 됐다.
◇청호나이스㈜
△오정원 대표이사(사장) △지기원 상무이사
◇㈜마이크로필터
△오정원 대표이사(사장) △지기원 상무이사
◇㈜마이크로필터
△김민원 상무이사 △허삼영 이사
◇㈜엠씨엠
△권순기 상무이사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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