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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분양…미니 신도시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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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분양…미니 신도시급 규모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20.01.1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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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일원에 들어서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인근 재건축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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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중심지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수원역과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준공을 앞둔 수인선(2020년 예정)과 트램(2023년 도입 추진), GTX-C노선(2024년 예정) 등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예정돼 있으며 수원중학교 및 수원교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팔달구는 비청약 과열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경과 1년 이상인 세대주 및 세대원이라면 예치금 충족 시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규제 적용을 받는 서울과 일부 수도권의청약 및 대출이 까다로워져 규제를 피한 수도권이나 지방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도 브랜드와 매머드급 규모를 갖춘 아파트는 미래가치가 높고 지역 시세를 주도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2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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