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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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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 계약 실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1.20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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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현대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2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중형 프리미엄 패밀리SUV이다. 5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이번 모델은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핵심 가치인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신차 수준의 혁신을 실현했으며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당당한 자태를 보여준다.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전방 및 후방에 새롭게 적용된 LED 램프 디자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진자료_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 계약 실시 (2).jpg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특히 실제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 인테리어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실내 공간은 핵심 DNA인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설계돼 패밀리 및 레저활동 SUV로서 활용성을 높였다.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뒷좌석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이 가능하여 어린아이부터 성인 탑승자까지 모든 승객들에게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수납공간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 커비 박스는 최대 9.9리터까지 보관 가능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되었으며 최대 1794리터의 적재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터치 프로2(Touch Pro2)의 스크린은 10.25인치로 커졌을 뿐만 아니라 해상도 및 반응 속도도 향상됐으며 공조장치 및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모던한 디자인의 터치식 버튼으로 변경됐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본적인 계기판의 기능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안전 시스템 등을 선택해 조작이 가능하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의 강력한 힘을 전달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최첨단 주행 기술은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전지형 퍼포먼스를 배가시킨다. 노면을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와 30km/h 이하의 속도에서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어떤 험난한 지형에서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즐겁고 편안한 주행을 위한 편의 사양도 업데이트됐다. 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T맵 내비게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콘솔 수납공간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실내 공기 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를 적용해 외부에서 오염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 원, D180 S 트림 6640만 원, D180 SE 트림 7270만 원, 그리고 P250 SE 트림 6980만 원이며 각 트림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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