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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나스닥100 ETF 순자산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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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나스닥100 ETF 순자산 1000억 원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2.0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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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TIGER나스닥100 ETF는 4차 산업혁명의 수혜가 기대되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성된 미국 나스닥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전년 대비 순자산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TIGER나스닥100 ETF의 기초지수인 NASDAQ 100 Index는 미국 나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금융회사는 편입하지 않고 시가총액 가중평균 방식으로 매분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TIGER나스닥100 ETF는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기초지수와의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하며 별도의 환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나스닥100 지수는 S&P500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등과 함께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등 첨단기술 관련 종목부터 벤처기업까지 글로벌 신성장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이뤄져 미국의 성장성에 집중할 수 있는 지수로 꼽힌다.

5일 기준으로 TIGER나스닥100 ETF는 1년 40.24%, 3년 84.44%, 5년 140.16% 등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내 ETF  시장에는 총 451개 상품이 상장되어 있으며 TIGER ETF는 업계 최다인 123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TIGER ETF는 다양한 섹터 및 테마 ETF부터 국내외 지수형 ETF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구성 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TIGER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에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미래에셋은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ETF 라인업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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