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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우한 주민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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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우한 주민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0.02.1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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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우한 주민들을 위한 KF94타입 마스크 40,000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로 우한 지역의 지정 병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스크를 통해 우한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라오스 댐사고(2018), 페루 홍수(2017), 피지 사이클론(2016), 네팔 지진(2015) 등 재난 현장에 구호품 지원과 구호물품 무상 수송을 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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