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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일본시장 공략...5G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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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일본시장 공략...5G 스마트폰 출시
  • 김민희 기자 kmh@csnews.co.kr
  • 승인 2020.03.10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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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시장에 5G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에 갤럭시S20 시리즈 5G 모델을 일본에 출시한다. LG전자는 4월 중 V60 씽큐의 5G 모델을 일본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일본의 5G 서비스 개통 시점에 맞춰 5G 모델을 처음 선보인다. 다만 일본에서는 통신사가 휴대전화 출시 일정을 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LG전자의 V60 씽큐는 V50 씽큐의 후속 모델이다. LG전자는 ‘MWC 2020’이 취소되면서 세계 각 법인의 자체 행사를 통해 V60 씽큐를 선보이고 있다.

애플은 현재 5G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고 있으며 올 하반기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일본 시장의 점유율은 애플은 62.7%(470만대)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는 5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6.7%로 2위를 기록했다.

일본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 스마트폰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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