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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자연광 재현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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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자연광 재현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 출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0.03.1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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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 코리아가 조명 기술 포트폴리오 내 가장 최신 제품인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을 출시했다.

다이슨 최고 엔지니어이자 조명 발명가인 제이크 다이슨의 주도하에 탄생한 이번 제품은 자연광의 특징을 재현함과 동시에 다양한 용도로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조명은 지난해 출시된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태스크 조명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자연광의 특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간접(indirect) 조명, 태스크(task) 조명, 전시(feature) 조명, 그리고 무드(ambient) 조명까지 총 4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다이슨의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은 시간과 날짜 및 위치에 기반한 고유한 알고리즘을 사용, 어느 지역에서나 자연광의 색 온도와 밝기를 추적한다. 조명 품질은 60년간 유지된다.

용도에 따라 4가지 조명의 빛을 선사한다. 지능형 광학 헤드를 360도 부드럽게 회전시켜 벽과 바닥, 천장으로부터 빛을 반사하는 ▲간접(indirect) 조명, 강력한 빛으로 시각적 정밀성 향상에 도움을 주어 업무, 메이크업 등에 사용 가능한 ▲태스크(task) 조명, 예술, 색상 및 장식적 특징을 강조해 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만들어주는 ▲전시(feature) 조명, 그리고 색온도를 2,700켈빈에서 1,800켈빈까지 낮춰 촛불과 유사한 색상의 따뜻한 광도를 연출하며, 야간에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 휴식 분위기를 선사하는 ▲무드(ambient) 조명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무드(ambient) 조명에서 편안한 오렌지 빛을 발하는 조명의 기둥(stem) 부분은 알루미늄-폴리카보네이트 합성소재를 사용해, 빛이 통과하는 1만6740개의 작은 구멍으로 둘러싸인 형태로 설계됐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은 시각적 정밀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6 지능형 광학 헤드가 고품질의 강력한 빛을 균일하게 선사하는 동시에, 조명의 빛을 조절해주는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대 밝기에서 낮은 깜빡임 횟수(1% 미만)를 달성한다.

다이슨의 최고 엔지니어 제이크 다이슨은 “보다 나은 제품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현대 인공 조명의 관습에 도전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은 자연광을 추적하고 각기 다른 사용에 따라 지능적으로 변화해, 필요한 때에 정확하게, 필요한 곳에, 적절한 빛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다이슨 라이트사이클 모프™ 조명은 데스크형(화이트/실버)과 플로어스탠드형(화이트/실버, 블랙) 두 가지 종류로 각각 72만 원, 96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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