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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투톱 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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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투톱 체제 가동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0.03.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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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용일 사장과 이성재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일 대표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1988년 현대해상으로 옮겼다. 이후 현대해상에서 기업보험부문, COO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12월부터 총괄(사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왼쪽)와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왼쪽)와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이성재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뒤 CCO,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기업보험부문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12월부터 부문총괄 업무를 맡아왔다.

업무는 조용일 대표가 회사 전체 조직을 총괄하고 이성재 대표는 인사총무지원부문, 기업보험부문, 디지털전략본부, CCO를 맡게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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