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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창립 30주년’, 리딩컴퍼니 도약 원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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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창립 30주년’, 리딩컴퍼니 도약 원년 선포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0.03.23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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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인 ‘일류신한’을 지향하며 일류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와 디지털 시대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을 통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신한생명은 1990년 3월 23일 영업개시를 시작으로 자산 34조 원의 견실한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후발 신생 보험사라는 불리한 여건을 딛고 남다른 성과를 이뤄 왔다.

판매채널 다각화, 업계 최초 지점제 도입 등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정부 포상 중 최고의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신용평가기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1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경영안정성을 꾸준히 인정 받아왔다.

신한생명은 2020년을 일류 리딩컴퍼니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험 본연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함으로써 고객과 직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이로움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고자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중심, 가치경영, 디지털혁신 등의 경영방침과 지향점을 같이한다.
 

먼저 신한생명은 고객가치를 높이는 시장선도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객별 니즈를 분석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별 특성을 감안한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영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재무건전성 기반의 자산운용 효율을 제고해 K-ICS(신지급여력제도), RBC(지급여력비율) 등 건전성 지표 관리 강화를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정교화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슈테크 기반의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헬스케어 플랫폼,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활용 확대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저변 확대를 추진해 디지털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생명을 일으키고 반석에 올려준 선배, 동료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지나온 30년보다 더 나은 미래의 30년을 위해 모두 함께 손을 잡고 뛰어보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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