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돌입…다음달 7일 국내 출시
상태바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사전계약 돌입…다음달 7일 국내 출시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20.03.25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올 뉴 아반떼(사진)’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국내 공식 출시는 다음 달 7일 현대차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디지털 언박싱’ 행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된 모델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7세대 아반떼는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안전성과 연비 효율을 높였고,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안전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와 1.6 LPi(LPG 차) 등 두 가지 엔진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 ㎏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ℓ당 15.4㎞다. 1.6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N라인 모델은 향후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에는 현대차 최초로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 ‘현대 카페이’가 적용됐다.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블루투스 기기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 등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동 긴급 제동),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상향등 보조 기능에 차로 유지 보조(자동 조향) 시스템까지 최하위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올 뉴 아반떼 가격(개별소비세 1.5% 기준)은 가솔린 스마트 트림 1531만∼1561만 원, 모던 트림 1899만∼1929만 원,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 2392만~2422만 원이다.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스타일 트림 1809만∼1839만 원, 스마트 트림 2034만∼2064만 원, 모던 트림 2167만∼2197만 원 범위에서 책정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