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 수는 전년 대비 110% 증가, 전년 대비 6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 측은 “마켓플레이스가 1인 판매자, 중소 셀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쿠팡에서 중소 셀러들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띄는 이유는 판매자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판매자 관리센터에서는 인공지능(AI) 코칭 서비스를 통해 판매 상품별 현황을 자동으로 분석,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 팁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외에도 오픈마켓서 성공적인 매출을 경험한 멘토들로 구성된 ‘판매자 앰버서더’의 성공 노하우 인터뷰를 비롯, 온라인 판매에 유용한 각종 정보 등을 웹사이트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의 성장과 함께 오픈마켓인 쿠팡 마켓플레이스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음이 이번 결과로 입증됐다”며 “더 많은 판매자가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매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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