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앨리스 앤 올리비아’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상태바
‘앨리스 앤 올리비아’ 국내 첫 팝업스토어 오픈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03.27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앨리스 앤 올리비아’의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서울 압구정동 소재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2층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앨리스 앤 올리비아 팝업 스토어는 지난 5일 오픈한 이후 일주일 만에 20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카디건‧티셔츠‧가죽 액세서리 등 상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는 것.

2002년 뉴욕에서 론칭한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자신 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설립자 스테이시 벤뎃(Stacey Bendet)은 음악‧미술 분야에서 영감을 받아 완벽한 팬츠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브랜드를 론칭했고, 현재는 기성복‧가운‧신발‧핸드백‧액세서리 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앨리스 앤 올리비아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과 함께 위트가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즈 장식과 수공예적 디테일이 반영된 원피스·블라우스·재킷 등이 대표적이다. 핑크, 레드, 민트, 레몬옐로우 등 화려한 컬러와 프린트 디자인도 매력을 더한다.

박영미 띠어리 팀장은 “띠어리를 성공시킨 앤드류 로젠이 투자했을 정도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서 국내에 잘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